이번에 새로이 시작할 선교 캠페인은 아마존 지역 콜롬비아 꼰솔라따 공동체 사목활동 후원을 위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우리 김문정 요셉 신부님과 김명호 요세피노 신부님, 한국에서 선교 활동을 했던 하일 신부님을 비롯하여 여러 선교사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곳 선교사들이 아마존 지역 주민들을 방문할 때 반듯이 배를 운영해야 하는데, 여기에 필요한 경비가 부족하여 사목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이 지역 토착민들의 삶 역시 무분별한 개발과 착취로 위협 받고 있어, 이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교육이 시급한데 여기에 필요한 경비도 부족합니다.
총액: 1,400만원
선교비 (2018년 6월) : 9,380,000원 합계: 15,709,000원
- 가정 및 공소 방문
아마존 지역에 거주하는 토착민들은 환경적 특성으로 성당에 가서 미사, 세례 등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우리 선교사들의 가정 및 공소 방문이 꼭 필요한데, 지형 특성상 육로로 이동할 수 없어 배를 이용해야만합니다.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하일 신부님의 2015년 선교 체험을 보면, 신부님이 뿌뚜마죠 강에 있는 마을 방문을 할 때였는데 35살쯤 되어 보이는 한 토착민이 생전 처음 신부님을 본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아마존 지역은 그만큼 신자들이 신부님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사목 활동에 있어 가정 방문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꼰솔라따 선교사들이 마을들을 방문하러 가기 위해서는 배가 반드시 필요하며, 적어도 2주 이상 강을 타고 여행하기에 많은 경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번 선교 캠페인을 통해 선교사들의 마을 방문에 필요한 경비를 후원하고자 합니다.
- 공동체 및 교리 교사 교육
또한 우리는 이번 선교 캠페인을 통해 공동체 및 교리 교사 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지난 2017년 야노마미 부족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서도 알려드렸듯이, 현재 아마존 여러 지역토착민은 생존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의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한 채 토착민들이 삶의 거주지를 빼앗기고 있는 상황이며, 석유 회사나 금광 채굴을 하러 몰려든 외부인들에 의한 마약, 성매매 등으로 그들의 삶이 황폐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걸음은 토착민들의 의식을 일깨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공동체 및 교리 교사 교육을 통해 그들의 삶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자신들의 삶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 (한국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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