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리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위로하여 주시듯이, 우리의 형제자매들을 사랑하고 위로하며 그들을 향한 우리의 헌신을새롭게 하여야합니다. 하느님께서는마리아가단지 당신 아드님의 어머니가 되시도록 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의 어머니이시며 중재자가 되시도록 선택하셨습니다.
마리아께서는 우리의 필요와 열망을 아시기 때문에 당신께서 가나의 혼인잔치 때에 하셨던 것처럼 우리를 위하여 중재하여주십니다. 마리아께서는 우리가 시련과 불확실성으로 힘들어 할 때에 우리 가까이 계시며 당신 아드님께 우리의 슬픔이 기쁨으로,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게 해 주십사 청하십니다.
복자 요솁 알라마노는 선교사들에게 이렇게 말하고는 하였습니다. “우리의 어머니 마리아께서는 여러분의 모든 고통을 아시고 여러분을 예수님께 맡겨 드리며 중재의 기도를 하여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사랑스러운 꼰솔라따 성모님의 성지 안으로 들어 올 때는 어머니의 제단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십시오. 9일 기도를 바치고 나서 돌아갈 때에는 확실히 어머니의 위로를 받아 안고 가게 될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
당신께서는 형언할 수 없는 섭리로써
저희가 당신 어머니 마리아의 손을 통해
모든 좋은 것을 받아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가 항구히
어머니 사랑의 도움을 얻어 누릴 수 있는
은총을 내리소서. 아멘.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꼰솔라따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