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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꼰솔라따 Consolata.jpg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청하지 않았다.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 (요한 16,24)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느님 아버지께 청하여 우리의 기쁨이 완성되도록 하라고 말씀하십니다.그러나 우리의 기도는 단순히 긴 기도 제목의 목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는 무엇보다 먼저, 가브리엘 천사가 당신께서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시리라고 말하였을 때에 마리아께서하셨던 것처럼, 주님께서 우리 위에 내려 주신 모든 축복에 감사하는 것으로 시작하여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마리아께서 당신 사촌 엘리사벳을 찾아가 도우셨던 것처럼 우리도 주위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위로를 나누어야 합니다. 

믿음은 사랑의 실천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우리가 기도 안에 청하는 그 모든 것이 우리를 이끌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봉사하게 하여야 합니다. 그리하면 우리 의 기쁨이 완성될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우리의 어머니 마리아님, 

당신께서는 저희가 온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기 원한다는 것을 아십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저희를 도우시어 

하느님을 향한 우리의 기쁨과 사랑을 

주위의 모든 사람들과 

나누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주님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꼰솔라따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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