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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2호

01-행복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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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0094
발행날자 20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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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행복한 사람들

노 베드로 신부 IMC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이번 호부터 우리의 월간지인“꼰솔 라따”의 간행을 책임지게 될 노 베드로 신부 입니다. 우선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충실하고 창의적으로 이 잡지에 실린 글들로 여러분과 함께해준 최 알바로 신부님께 감사를 드립니 다. 저는 아직 초보자이기 때문에, 항상 여러 분의 이해와 기도가 있기를 빌며, 선교에 대 한 열정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defaul4[1].jpg새해에는 마태오 복음서 5장에 나오는 예 수님의 산상설교에서 영감을 얻어서 시작하 고자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호에는 평화 와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행 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 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마태 5,9). 1월은 우리의 주된 관심이 평화에 있는 달입니다. 한 해가 시작하는 첫째 날에‘세계 평 화의 날’을 기념하 게 돼서 그럴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 들의 일치를 위해서 기도를 드리는 달이 기도 하기 때문입니 다.

 

일치와 평화는 선 교의 중심적인 두 요소입니다. “어떤 집에 들 어가거든 먼저‘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하고 말하여라”(루카 10,5). 우리는 또한 예수님의 큰 소원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이 모두 하 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 그리하여 아버지 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십 시오”(요한 17,21). 그래서 우리는 전 세계에 평화를 만들고 증거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 과 선교사들과 친교 속에 있게 되는 것입니 다. 그들은 많은 순간에 폭력적인 상황이나 버림받는 상황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기 억하고 기도해줌으로써 그들에게 용기와 위 로의 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1 월 29일에 꼰솔라따 수도회 선교사들은 창립 110주년을 기념합니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사 랑의 덕에 믿음을 가지고 감사할 수 있으니 저 희와 함께 하느님께 기도하고 감사드리 시길 빕니다.

 

여러분도 평화의 선물을 경험하셔서 점점 더 평화와 일 치를 만드는 사람 들이 되시기를 기 원합니다. 감사합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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