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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20Benedict%20XVI[2].jpg [바티칸시티=AP/뉴시스] 정진탄 기자 =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7일 세계 지도자들에게 유럽과 같은 곳에서 커지고 있는 부유층과 빈곤층의 격차를 줄이는 노력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에서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연례 신년 연설을 갖고 성탄 메시지로 제기한 시리아 내전과 이로 인한 희생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교황은 또 예루살렘이 언젠가는 분열의 도시가 아닌 평화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경제위기에 대해 교황은 전체적으로 성장을 위주로 한 장기적이고 힘든 정책 결정을 내려줄 것을 EU에 촉구했다. 그는 일부 국가는 홀로 더 신속히 전진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함께하면 분명히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채권시장 수익률과 금리 등의 문제와 관련해 세계 지도자들은 갈수록 부유해지는 소수와 희망을 잃어가는 빈곤한 다수 사이의 차이 확대에 집중해야 한다며 빈곤층에 특별한 관심을 쏟는 가톨릭교회의 사회적 가르침을 제기했다.


교황은 재정위기가 뿌리내린 것은 이익이 너무 자주 노동의 희생으로 절대화하고 실물경제에 주의를 기울이기보다는 금융분야에서 통제되지 않은 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동선을 희생하며 단기 이익을 얻으려는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종교를 이용해 폭력을 정당화하는 것에 다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유해한 종교적 광신은 많은 희생자를 냈다며 나이지리아 등 세계 여러 곳의 기독교인들이 이런 공격의 목표물이 됐다고 지적했다.

 

chchtan79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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