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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소식
2012.11.04 21:35

대구대교구 제2차 교구 시노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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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제2차 교구 시노드 후속 교구장 사목교서인
「새 시대, 새 복음화」에 서명, 높이 들어 반포하고 있다.

(사진 박원희 기자)

 

새로운 100년을 향한 ‘새 복음화’의 로드맵이 완성됐다.

대구대교구는 10월 28일 오후 2시 대구 남산동 성김대건기념관에서 제2차 교구 시노드 폐막미사를 봉헌하고, 시노드 후속 교구장 교서 「새 시대, 새 복음화」를 반포했다.

이로써 대구대교구는 교구 설정 100주년 기념일인 지난해 4월 8일 시노드를 개막한 이래 1년 반 만에 본 회기를 마감, 그 결과를 세상에 펼칠 준비를 마치게 됐다.

이날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미사 중 교구장 교서 「새 시대, 새 복음화」에 서명하고 반포하면서 성직자·수도자·평신도 각 대표에게 전달, 전 교구민이 함께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반포된 교구장 교서는 시노드 의안인 ▲젊은이 복음화 ▲새 시대 선교 ▲소외된 이들을 위한 교회의 관심과 배려 ▲교구와 대리구 및 사제생활 등 네 가지 주제와 관련, 머리말과 맺음말을 제외하고 48개의 새 복음화 지침이 담겨 있다. 앞으로 이 교서의 지침을 실행하기 위한 후속 실행위원회가 설치돼 시노드의 결의를 실천에 옮기게 된다.

조 대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을 통해 “이 시대를 사목해야 할 우리 교구의 당면 현안들이고, 그 현안에 대한 로드맵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2차 교구 시노드가 일회적인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그 후속 실행과정을 점검하면서 계속 발전시켜나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폐막미사에는 전임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를 비롯해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일본 나가사키대교구장 다카미 미츠아키 대주교,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장 이형우 아빠스 등 교계 인사들과 내빈들이 참례해 교구의 새로운 100년 건설을 위한 하느님의 축복을 기도했다.

이번 2차 교구 시노드는 본 회기 동안 305명의 평신도와 107명의 성직자, 31명의 수도자가 대의원으로 참가해 ‘새 시대, 새 복음화’ 지표 아래 토론을 벌였으며, 지난 6월 6일 3차 전체회의에서 최종 건의문을 의결했다. 이번에 반포된 교구장 교서 역시 이 건의문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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